'두데' 박준면 "'고스트', 상의 탈의 베드신 있어…세진 않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6 15:50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뮤지컬 '고스트' 주연배우들이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전파를 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뮤지컬 '고스트' 주연 김진욱 아이비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들에게 '고스트'에서의 민망한 장면에 대해 질문했다. 김진욱은 "저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알고 있다. 괜찮을까요?"라고 반문했고, 아이비는 "제 지인 아들이 8세인데 그다지 충격받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박준면은 "진한 키스신 정도 아니겠냐"는 DJ들의 말에 "베드신이 있다"며 "초반에 둘 다 키스를 딥하게 하고 상의를 탈의한다. 그것 때문에 조금 어머님들이 세지 않나 하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배우들은 "(베드신이) 아름답게 표현된다"고 입을 모았다.


DJ 뮤지는 "벌써 공연 보고싶어졌다"고 말했고, DJ 안영미도 "예전에 '드립걸즈' 했을 때 13세 이상 관람가였는데 다했다. 가슴 춤도 다 췄다. 요즘 아이들 다 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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