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 2020.11.26 17:52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사진 왼쪽 2번째)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정석케미칼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0년 상임위원 간담회에서 적십자 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적십자 회원 유공장 포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재원 조성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인물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누적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은장, 금장, 최고 명예장으로 나뉜다.

정석케미칼은 그동안 사회 환원의 의미로 적십자사에 일정액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 수상은 나눔 실천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로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석케미칼은 헌혈과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나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완주산단에 위치한 정석케미칼은 도료, 합성수지, 유리알, 원전용 고화물처리설비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향토기업이다. 노면표지용 도료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며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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