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감정·양촌 주민 2명 확진…가족간 전염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6 13:54
코로나19 검체검사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A씨(40대·감정동 거주·김포205번), B씨(50대·양촌읍 거주·김포206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김포202번, B씨는 김포20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포202번 확진자는 경기 광명시 149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김포20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경기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0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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