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방부, 거리두기 2.5단계 격상…27일부터 휴가 금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6 11:18
(연천=뉴스1) 이동해 기자 = 경기도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대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8백여 명의 훈련병이 교육을 받고 있는 신병교육대에서 지난 25일 훈련병과 교관 등 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보건당국은 이 부대 장병과 훈련병 등 천백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벽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사진은 26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정문이 굳게 닫혀있다. 2020.11.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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