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방부, "전 부대 거리두기 2.5단계..코로나 감염되면 문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6 11:18
(연천=뉴스1) 이동해 기자 = 경기도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대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8백여 명의 훈련병이 교육을 받고 있는 신병교육대에서 지난 25일 훈련병과 교관 등 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보건당국은 이 부대 장병과 훈련병 등 천백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벽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사진은 26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한 장병이 문을 잠그고 있다. 2020.11.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2. 2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유럽 역대급 폭우, 최소 17명 사망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