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2021학년도 수능 특별교통대책 마련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6 11:06
충북경찰이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입실시간에 늦은 수험생을 호송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 News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 방지를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경찰관 195명과 자원봉사자 98명을 도내 4개 지구 38개 시험장에 배치한다.

또 순찰차와 싸이카 장비 85대를 투입해 불법 주차 차량 등 장애 요인을 사전 제거할 예정이다.

수송 요청이 있으면 수험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범운전자회와 협업으로 도내 22곳에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장소도 설치한다.


경찰은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 조정과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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