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매년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시는 '학습하기 딱좋은 거리, 부천형 학습망 구축 사업'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천형 학습망 구축 사업'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네트워크다.
시는 민·관·학 거버넌스에서 발굴한 권역·마을별 학습 공간에 평생학습활동가를 배치, 학습공간 자원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장덕천 시장은 "2017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장려상 수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사업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그 일환으로 전국 평생학습도시 최초 온라인 교육 시설인 e-스튜디오를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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