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보람고 1학년생 코로나 확진…원격수업 전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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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 보람고등학교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12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보람고 1학년인 이 학생은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도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확진자 발생상황 등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학생들에게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삼가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까지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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