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8월부터 LG유플러스를 이끌어 온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은 내년 3월 임기를 마치고 계열분리하는 구본준 고문의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 계열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신임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후 (주)LG를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에 합류해 모바일 사업을 총괄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1년 만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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