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5 16:46
광주 북구청사. /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0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구는 Δ목표가구 수 달성률 Δ목표단지 수 달성률 Δ홍보·교육 실적 Δ온실가스 감축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동주택, 지역상가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면서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총 18만7615세대 중 11만5800여세대(61.7%)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장려, 온실가스 줄이기 등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에 저탄소생활 문화를 확산하기도 했다.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환경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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