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이장단 14명·마산 단란주점 발 9명·하동 1명…경남 24명 추가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5 16:38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24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도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2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에서 14명, 창원에서 9명, 하동에서 1명이다.

먼저 진주시 14명은 ‘제주 연수’ 관련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거주 498번의 접촉자 13명(경남 508번~520번)과 ‘제주 연수’ 관련 첫 확진자인 481번을 접촉한 521번이다.

이들 14명은 모두 ‘진주시이장단’ 관련자로 분류됐다.

또 창원 마산회원구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자 9명도 추가 발생했다. 경남 522번부터 528번, 530·531번이다.


하동에서는 부산의 확진자를 접촉한 경남 529번이 나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관련한 브리핑을 직접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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