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BTS의 포스터. 2020.11.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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