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홈앤쇼핑, 소상공인 판로지원 맞손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11.25 15:53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사진 왼쪽)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TV홈쇼핑 홈앤쇼핑과 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중앙회 본관에서 치러졌다.

이번 협약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주춤해진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홈앤쇼핑 모바일 입점 방법을 안내한다. 입점 시 △2년간 보증보험료 면제 △매출수수료율 할인 △중기전용관 도미쏠 입점 △노란우산 기획전 개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에게는 홈앤쇼핑 회원가입 시 적립금 2만원과 ‘릴레이팡팡’ 10%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홈앤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지원과 저렴한 구매혜택을 받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 소기업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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