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플라스탈,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대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5 15:06

세계 유일 일본기술 국산화에 성공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리기업 (주)플라스탈이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는 관리기업 ㈜플라스탈(대표 홍성호)이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탈은 전북센터가 운영하는 ‘2020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호남권 거점센터사업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약 1억3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다.

플라스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이 보유하고 있던 ‘이종소재 방수접합 처리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기업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혁신적 R&D(연구개발)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독자적 솔루션 제공 가능이 큰 장점’ 이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금 3억원과 함께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광진 센터장은 “고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거점으로써 유망기업이 발군의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북센터 관리기업 4개사는 지난 2018년에도 전국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과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 1점, 장관상 3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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