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혁신사례를 전파해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비즈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비전 2030' 도 제시됐다.
행사에선 경영혁신 유공자(18명)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11개)에 대해 포상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대상 기업인 김용한 이루다 대표 등이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강연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CEO조찬세미나인 '굿모닝CEO학습' 100회를 맞이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성훈 연구위원이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란 주제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혁신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비즈니스와 O2O마케팅혁신을 통해 2013년 매출 82억 원에서 5년 만에 960억 원을 달성한 삼진인터내셔널 박용준 대표가 '어묵 3대가 이야기하는 삼진어묵의 성장과 도전'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석용찬 메인 비즈협회장은 “디지털 경제시대에 우리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기술혁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혁신과 마케팅, 인사, 조직혁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경영활동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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