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관광안내소 확대 운영…양양국제공항에도 추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5 13:58
양양국제공항 안내소는 공항 1층에 직원 2명을 배치하여 확대 운영한다. (양양군 제공) ©뉴스1
(양양=뉴스1) 이상훈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관광안내소를 추가 설치, 확대 운영해 종합적인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양양군이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는 낙산사 입구에 위치한 낙산관광안내소와 하조대관광안내소, 터미널관광안내소 등 3개소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내·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양국제공항 내 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한다.

양양국제공항 1층에 마련된 안내소에는 직원 2명을 배치, 관광 통역을 비롯하여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양양군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공항 내 24시간 연중무휴 다국어 종합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키오스크 구축도 추진한다. 주요 관광지, 관광교통정보,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 등 정보를 포스트 코로나 대비 24시간 비대면 기반으로 제공해 공항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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