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극렬지지층에 힘입어, 겁 없는 괴물정권이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작년부터 이미 우리 민주주의는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 앞으로 훨씬 더 심각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러나 결국 국민이 이길 것이다. 법치 파괴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고 역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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