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산 43~46번 확진자다.
이들 확진자 중 3명은 전날 밤 양성판정을 받은 군산 4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n차 감염자다. 1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특히, 군산 44번이 한 고등학교 학생인 사실을 확인,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40~42번 3명이 전수조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산에서만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자별로는 8일 3명, 10일과 16일, 19일 각 1명, 20일 2명, 21일과 22일 각 1명, 23명 2명, 24일 5명, 25일 7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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