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가 상수도공사 교통정리 60대 충격…의식불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5 09:10
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5일 오전 6시2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고가 인근 도로에서 K3 승용차가 상수도 공사장 교통정리를 하던 신호수 A씨(60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K3 승용차는 가야고가 100m전 도로에서 상수도 공사를 위해 세워둔 라바콘 3개를 들이받고 20m 가량을 더 전진해 A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K3 운전자 B씨(30대)는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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