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맥줏집·룸소주방 관련 확진자 2명 추가…누적 622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4 18:22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4차 유행' 관련 감염 경로도.(광주시 제공)2020.11.20/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에서 남구 진월동 맥줏집과 서구 상무지구 룸소주방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광주 621번, 622번)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622명을 기록했다.

621번 확진자는 광주 542번 접촉자로 진월동 '호맥' 맥줏집 n차 감염자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22번은 상무지구 '클라스룸소주방' 관련 확진자인 57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22번 역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의 자가격리 이후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로 3명이 사망하고 534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5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6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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