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광주 621번, 622번)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622명을 기록했다.
621번 확진자는 광주 542번 접촉자로 진월동 '호맥' 맥줏집 n차 감염자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22번은 상무지구 '클라스룸소주방' 관련 확진자인 57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22번 역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의 자가격리 이후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로 3명이 사망하고 534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5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6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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