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에서 다루게 될 ‘노동악법’을 저지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금속노조 경남 소속 조합원은 2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주·야 2시간씩 나눠 25일 하루 4시간 동안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내 용원교차로, 창원병원사거리, 가음정사거리, 참곡삼거리와 김해시내 흥아포밍 앞 도로 등에서 방송차와 현수막을 동원해 선전전을 펼친다.
금속노조 경남은 총회·교육시간 등을 활용해 조합원들이 파업투쟁에 필히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확대간부들은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주요 거점지역에서 “노조파괴법, 파업파괴법 금속노조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내자”며 피켓팅 및 선전전을 열 계획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사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연다. 이 결의대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부 중심으로 99명만 집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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