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119구조대, 트랙터에 깔린 사고자 1명 구조

머니투데이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 2020.11.24 10:22
장흥소방서 119구조대가 트랙터에 깔린 사고자 구조 장면./사진제공=장흥소방서.

전남 장흥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3일 장흥군 장동면 배산리에서 농작업 중 특랙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사고자를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트랙터 작업 중이던 A씨(남, 70대)가 논두렁 길 오르막을 오르다가 트랙터가 논바닥으로 전복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크레인 및 에에백을 활용, 트랙터에 깔린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고자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 발생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전도의 위험성이 높은 농로나 내리막길, 모퉁이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서행한다”며 “ 농기계 운전시 농로의 가장자리에 너무 붙여 주행하지 않도록 해아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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