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기대감에 유가 뛰자…정유주도 '껑충'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0.11.24 09:49
정유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호재로 국제유가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정유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7분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4.81%)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같은 시각 3500원(2.27%) 뛴 15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스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최대 90%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S)에서 2021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8달러(1.6%) 상승한 43.1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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