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균 대표는 “지적재산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특허 획득과 재산권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16건의 국내특허와 8건의 해외 특허를 보유 및 출원 중이며, 등록된 디자인 및 상표관련 특허도 상당수에 이른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사진조명계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포멕스 스튜디오 플래시’는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 휴대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2010 VIP ASIA AWARD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뽑혔다.
포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위생,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현재 친환경 조명을 개발하고 있다. 벌레가 인식하지 못하는 파장의 LED칩을 활용해 버그프리(bug-free) 조명과 안티박테리아(anti-bacteria) 조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재균 대표는 “고객들이 포멕스 제품은 색상 표현이 매우 섬세하고 디자인이 미려하며, 견고하면서도 얇고 가볍다는 점을 장점이자 경쟁력으로 꼽는다. 아울러 포멕스의 책임과 진심을 담아 선도적으로 도입한 5년 무상 AS제도 또한 많은 고객들이 칭찬하는 부분이다. 포멕스는 제품 구입과 함께 고객과의 오랜 인연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고객가치의 창조야말로 ‘100년 기업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포멕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고군분투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무상 AS이벤트를 시작했다. 2021년 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동안 무상점검은 물론 소모성 부품 50% 할인, 무료택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이런 착한 이벤트를 계속하면서 포멕스의 책임지는 기술력, 정직과 진심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멕스는 국가별로 1개의 바이어를 둔다는 목표 아래 현재 30여 개국에 영업망구축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글로벌강소기업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해외전시회에서 아랍에미리트를 통해 아랍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됐다. 일본의 유명 어린이 전문사진관인 아리스 스튜디오에 조명교체 사업도 새롭게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전시회 등에서 ‘찾아가는 유저 간담회’를 진행하고 강남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담과 제품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조명에 관한 오프라인 무료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유재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다각도로 구상해야 하는 시기를 맞았다. 아울러 1인 미디어, 언택트 등 사회 환경 변화를 기민하게 분석하며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태동기를 맞이한 LED조명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노력도 지속중이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표준화에도 앞장서면서 대한민국의 토종 브랜드가 세계인이 신뢰하는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설 때까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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