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구성…본예산 9110억원 심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3 13:50
전북 정읍시의회는 23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중희, 고경윤, 황혜숙, 이상길, 이복형, 김승범, 기시재, 이도형 의원을 선임했다. 제259회 제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는 23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중희, 고경윤, 황혜숙, 이상길, 이복형, 김승범, 기시재, 이도형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간순 기획예산실장이 2021년도 정읍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2021년 본예산은 전년 본예산 9396억원보다 3% 감소한 총 9110억 원(일반회계 8479억원, 특별회계 63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39억원, 지방교부세 3873억원, 조정교부금 201억원, 국·도비 보조금 3346억원, 보전 수입 등 내부거래 220억원 등으로 이 중 일반회계 자주재원은 4913억원 규모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아이스팩 재활용 관련 대책 마련 필요하다’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일회용품처럼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 배출 증량에 따른 관리와 활용방안으로 정읍시가 선도적으로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여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임위원회별로 11월12∼19일 각 부서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으며 11월20∼24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 11월25일∼12월1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또 9일에는 유진섭 시장과 각 부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10∼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35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