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간순 기획예산실장이 2021년도 정읍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2021년 본예산은 전년 본예산 9396억원보다 3% 감소한 총 9110억 원(일반회계 8479억원, 특별회계 63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39억원, 지방교부세 3873억원, 조정교부금 201억원, 국·도비 보조금 3346억원, 보전 수입 등 내부거래 220억원 등으로 이 중 일반회계 자주재원은 4913억원 규모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아이스팩 재활용 관련 대책 마련 필요하다’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일회용품처럼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 배출 증량에 따른 관리와 활용방안으로 정읍시가 선도적으로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여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임위원회별로 11월12∼19일 각 부서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으며 11월20∼24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 11월25일∼12월1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또 9일에는 유진섭 시장과 각 부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10∼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35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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