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차 기다리는 군 장병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23 13:26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강원도 철원 육군부대에서 3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1명이 철원 같은 부대 소속으로 병사가 26명, 간부가 5명이다. 또한,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24일)부터 수도권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단계가 적용되는 부대의 장병 휴가는 지휘관 판단하에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군 장병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0.11.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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