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올해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20.11.18 16:09
폭스바겐 티구안이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최초로 올해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체 집계 결과 티구안의 연간 누적 등록대수가 디라 12일 기준으로 1만43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008년 7월 국내 출시 이후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현재까지 국내 티구안 판매량은 5만5000여대를 넘어선 상황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수입차 대중화 전략에 따라 2020년형 티구안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사륜구동 및 7인승 모델을 추가해 티구안 라인업을 확장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가격, 제품력, 실용성, 디자인 등 소비자가 차량 구매 시 고려하는 주요 부문들에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인식 속에 넘버원 수입 SUV 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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