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감, K-비대면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활약…비대면 채용 시장 지원 가속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0.11.18 17:04
2020년 채용 시장에서의 커다란 변화 중 하나는 비대면 영상 면접의 도입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다가올 2021년에도 비대면 채용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IBK창공(創工) 마포

국내 최초 비대면 영상면접 플랫폼 ‘직감’을 통해 2020년 비대면 채용 시장을 주도해온 큐레잇(대표 박혁재)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K-비대면 바우처플랫폼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오픈마켓으로 비대면 비즈니스사업의 성장과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할 수 있는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이며, 중소기업들은 수요기업 신청 후 비대면 서비스 도입 활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 이내 바우처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큐레잇은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화상회의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직감’ 서비스와 더불어 기업홍보영상(EVP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기업홍보형 상품부터 비대면 채용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채용집중형 상품 등 4가지의 다양한 비대면 채용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직감’은 채용 절차에 비대면 영상 기술을 접목시킨 채용플랫폼으로 ▲원웨이 인터뷰(녹화 영상 면접) ▲라이브 인터뷰(실시간 영상 면접) ▲스케줄링 ▲메시지 ▲AI모의면접 ▲구직자 초대 기능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까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1,200여 개 기업들의 2만 건 이상 비대면 영상면접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채용 전 과정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루어진 '2020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광주그린카 일자리박람회', '육군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충청북도 온라인 취업박람회’,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등 올해만 10개 이상의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큐레잇의 박혁재 대표는 “비대면 영상면접이라는 새로운 채용문화 구축에 있어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직감을 통해 기업 및 인사 담당자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을, 구직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해 다양한 환경을 넘어서 더 많은 일자리와 인재를 연결하여 채용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직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레잇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마포 5기 육성기업으로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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