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친화기업 15곳 인증협약…여성친화 문화 조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18 14:10

대전참사랑의료재단·한아름실버케어 등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을 비롯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5곳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15개 기업과 인증협약을 체결했다.

선정기업은 Δ(의)대전참사랑의료재단 Δ한아름실버케어 Δ(의)선사인혜요양병원 Δ예사랑실버케어 Δ유앤아이너싱홈2 Δ㈜제이엘텍코퍼레이션 Δ㈜시크릿우먼 Δ베스티안우송병원 Δ㈜케이티씨에스 ΔS&K병원 Δ비비씨주식회사 Δ한전원자력연료 Δ(의)워크런병원 Δ㈜이노바이오써지 Δ위월드㈜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도록 지원했다.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직장생활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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