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신동엽·김준현·이혜성, MC 합류…12월13일 첫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18 14:06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왼쪽부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이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의 MC로 합류한다.
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측은 18일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의 MC 합류 소식을 전했다. 또한 강남 이상화 부부를 비롯해 김동현 황치열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양세찬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친환경 하우스에서 1박 2일 동안 제한된 에너지를 사용하며 에코 라이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조금 불편하지만, 지구를 위한 친환경 하우스에서 '슬기로운 지구 생활'에 도전한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북극의 빙하를 스튜디오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 친환경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스튜디오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이 MC를 맡으며 강남 이상화 부부, 김동현 황치열이 한 팀을 이뤄 친환경 하우스에서 1박 2일을 보낸다. 또한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양세찬도 함께 또 다른 팀을 이뤄 친환경 하우스에서의 생활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빌려 쓰는 지구'를 해치지 않도록, 조금 불편하지만 슬기로운 지구 생활에 도전해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분들께 생생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12월13일 오후 10시5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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