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대량 생산 소식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0.11.18 09:2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대량 생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21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1만8000원(2.33%) 오른 7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로직스는 전날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대량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릴리는 급격히 늘어나는 코로나19 치료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말 미국 정부는 3억7500만달러(약 4189억원)를 들여 릴리의 항체치료제 30만 회분을 구매하기로 했다.

베스트 클릭

  1. 1 "차라리 죽여달라" 한국어선, 해적에 납치…폭행에 고막도 터져[뉴스속오늘]
  2. 2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공연 강행, 공지문 떡하니…"아티스트 지킬 것"
  3. 3 "술집 갔지만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김상혁·권상우·지나 '재조명'
  4. 4 '말 많고 탈 많은' 김호중의 수상한 처신
  5. 5 이정재는 '490억 주식부자'…따라 산 개미들 '처참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