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 까르미, ‘2020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친환경 ASP패널 선봬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20.11.18 16:04
보현석재의 까르미(Carmi)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공원 덕유산탐방안내소/사진제공=보현 까르미사업부
보현 까르미는 프리미엄 건축마감재 브랜드로,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ASP패널을 선보인다.

보현 친환경 ASP패널은 불연재로서의 탁월한 성능과 우수한 시공성(T19 클립형)을 인정받아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 일환인 강원도 강릉 율곡병원 프로젝트에 적합한 외장재로 선정됐고, 기존 가연성 외벽마감을 철거한 뒤 병원 외관을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하는 데 쓰이며 지난 9월 준공 완료했다.

업체 관계자는 “국립공원 덕유산탐방안내소 및 각 지자체별 도시재생사업, 순환주택조성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보현 까르미사업부의 친환경 ASP패널이 외장재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보현 친환경 ASP패널은 2019년 인천에서 근대건축자산의 보존과 활용, 도시재생 및 뉴트로(NewTRO)사업으로 추진된 인천건축사회관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엔틱하면서도 고급스런 질감으로 근대건물의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불연, 경량, 내오염 등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친환경 제품인 ASP패널은 유럽표준검사(DIN EN 14411)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풀바디포셀린패널로 클립형 프로파일시스템을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신축, 목조, 리모델링 등 현장 여건에 제한 없이 시공이 가능하고 이중구조의 시공 특성상 단열과 소음 방지에 개선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현 까르미사업부의 임동혁 총괄이사는 “혁신적인 디자인 외에도 높은 시공효율성을 바탕으로 시공자의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와 더불어 오염에 강해 오래도록 새 것 같은 품질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이미 전문가들에게 독보적인 친환경 건축자재로 인식되어 있고 건축주와 발주처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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