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에 거주하는 20대 남자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양 47번으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광주 56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 광주 566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광양 47번이 순천워터피아를 다녀간 것을 확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이 확진자는 또 7일 오후 7시~ 11시 LF스퀘어 광양점 CGV를 방문한 데 이어 8일 오후 8시~ 13일까지는 광양읍 덕례리 스마트 PC존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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