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로앤굿에 가입한 변호사는 200명이 넘는데 그 중 사법고시 출신이 70% 이상, 판검사, 대형로펌 출신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등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것이 장점이라고 로앤굿 관계자는 밝혔다.
변호사의 전문성이 극대화된 로앤굿의 맨파워 덕분에 로앤굿은 단기간에 한국무역협회(KITA)와 업무 제휴를 성사시키며 7만개가 넘는 중소기업을 제휴기업으로 확보하는 등 온라인 법률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로앤굿은 지난 6월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로부터 5억원의 초기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신용보증기금의 R&D 자금 3억원, 이번 팁스 선정 지원금 7억원까지, 회사 설립 6개월만에 총 15억원이 넘는 외부자금을 유치했다.
대형로펌 법무법인 세종 M&A팀 변호사로 재직하다 B2B 리걸테크 플랫폼을 창업하여 업계 주목을 받은 로앤굿 민명기 대표는 "법률시장은 대형로펌을 제외하더라도 약 5조 규모에 달하는 큰 시장인데, 아직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정체되어 있다"며 "이번 팁스 선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법률서비스 혜택을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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