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3분기 매출액 1476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3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고,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액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돌' 등 주요 아이템 실적 호조와 헬스케어 부문 외형 확대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정홍식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OTC(일반의약품)가 강해 일반적으로 3분기보다 4분기가 좋고 올해도 동일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4분기에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내년에는 화장품 사업 중국 진출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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