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일자리 500개 '일자리 박람회'…12월1일까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0.11.16 09:50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서울시가 중소·중견 기업 약 400여개 업체가 참여한 ‘2020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12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성일자리 500여개가 창출된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 합격 여부를 결정해 화상면접 또는 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진행된다.

박람회 홈페이지의 '잡(Job) 토크 콘서트'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여성인재들이 갖춰야 할 필수 경쟁력 관련 특강도 들을 수 있다.

AI 자기소개서 분석, 현직자 직무조언, 온라인 상담, 취업 특강 영상, MBTI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됐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등록한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여성일자리가 조금이라도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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