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췌장암 환자 완전관해 추가관측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20.11.16 08:26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Vax-NK에 대해 최근 완전관해(CR)가 확인된 간전이 췌장암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완치가 힘들고 조기 발견이 힘든 췌장암은 간 전이가 완료된 4기 환자에 대해서는 수술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하였으며 또한 간 전이 췌장암에 대한 완전관해(CR)는 동사 Vax-NK의 췌장암 치료제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확보한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총 4개의 암종에 대해 완전관해(CR)를 기록중인 만큼 Vax-NK의 파이프라인 확장성 및 신약 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 시총은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지난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간 전이 췌장암 환자가 vax-nk의 응급 임상에서 완전반응(완전관해)가 추가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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