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기준금리는 며칠에 정할까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 2020.11.12 15:02
2021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예정일. /자료=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내년도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1월 15일 열린다.

한국은행은 12일 내년 금통위 정기회의 및 의사록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

기준금리를 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15(금), 2.25(목), 4.15(목), 5.27(목), 7.15(목), 8.26(목), 10.12(화), 11.26(목) 등 8차례 열린다. 2·5·8·11월 회의 때는 한은 경제전망도 함께 발표한다.


금융안정회의는 3.25(목), 6.22(화), 9.24(목), 12.23(목) 등 4차례 개최한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기존과 같이 회의 2주 뒤 처음 돌아오는 화요일에 공개한다. 단 2021년 3월, 6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이 4월,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시기를 앞당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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