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코로나 확진자 100만명 넘어…사망 1만9천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11 23:38
미국 코로나19 중환자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CNBC방송은 11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 텍사스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은 최초의 주가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주인 텍사스에서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1만364명 보고됐다. 이어 캘리포니아 99만1162명, 플로리다 85만2174명 순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보고된 지역은 뉴욕이다. 뉴욕에서는 최소 3만3707명이 목숨을 잃었다. 텍사스에서는 뉴욕 다음으로 많은 최소 1만933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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