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코로나19(COVID-19)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국내 온라인과 매스 마켓(Mass Market) 제품 매출의 성장으로 이를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TV CF 등 신규 광고 캠페인 전개로 광고선전비가 증가해 일시적인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광고선전비를 비롯한 판관비 감소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347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3.1% 증가, 영업이익 41.6% 감소, 당기순이익 22.4% 감소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매출의 지속적인 상승과 매스 마켓 중심의 신규 유통채널 확대 효과로 향후 매출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내 미생물 검사 및 장 건강 관리 서비스 ‘쎌바이옴’ 론칭을 준비하는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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