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이수민, 인스타 사진 삭제→불화설…직접 해명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1.09 16:42
선우선 이수민 부부/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배우 선우선의 남편이자 무술감독인 이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내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이수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선우선과 함께 찍은 부부 관련 사진이 모두 삭제됐다.

이수민은 혼인신고 인증사진, 신혼여행 사진 등 그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다양한 사진을 공유해왔던 터라 불화설이 제기됐다.

특히 2015년부터 지난 8일까지 자신의 일상에 대한 글은 남아있었지만 선우선의 흔적은 모두 사라져 더욱 의혹이 커졌다.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선우선과 지난 8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명했다.


이수민은 "걱정 끼쳐드렸네요. 개인적인 사생활에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 뿐이다.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라고 적었다.

선우선 역시 같은 날 한 매체에 "(남편과)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SNS는 좀 더 각자의 일과 관심사가 담긴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 듯해 정리하게 됐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선우선과 이수민은 2018년 영화 촬영을 위해 방문한 액션 스쿨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11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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