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제 서화면 서흥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에 대한 ASF 검사 결과가 8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에서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는 383마리로 늘었다.
멧돼지 발견지점으로부터 10㎞ 안에 양돈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인제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생석회 벨트도 재구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