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이적, 혜리와 내기 실패로 로고송 제작 약속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07 20:54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적이 '놀토' 로고송을 만들게 됐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가수 이적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1라운드에서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적은 '어딘가로', 혜리는 '어린 날에'로 의견이 갈렸다. 신동엽은 이동욱과 조보아가 출연했을 때 드라마에서 '놀토' 언급하기를 걸고 내기한 것을 얘기하며 이적에게는 로고송을, 혜리에게는 드라마 속 홍보를 걸고 내기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혜리는 '어린 날에'를 300% 확신한다고 했지만 이적은 '어딘가로'로 신념을 지켰다. 결과는 실패였다.

초성을 본 이적은 작사 노트를 펼쳐놓았다. '어린 날에' '어린 맘에' '어린 날의' 등 그럴듯한 후보를 끊임없이 늘어놓자 김동현은 "작사를 너무 잘하시니까 헷갈린다. 그냥 우리가 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출연진은 긴 토론 끝에 '어린 날에'와 잘 어울리는 '동화'로 결정했다. 반신반의했지만 동화가 정답이었다. 혜리와 피오의 합작으로 김치찜을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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