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000만원' 넘는 시크한 핑크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08 01:00

[스타일 몇대몇] '구찌' 풀착장한 가수 선미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구찌
가수 선미가 모델과 같은 옷을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코디했다.

지난 5일 구찌는 서울 모스가든에서 구찌 에필로그 컬렉션 프리뷰를 개최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구찌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미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구찌' 제품으로 스타일링하고 등장했다.

핑크 햇을 쓰고 진주 귀걸이를 한 선미는 핫핑크 셔츠의 단추를 풀어 과감한 브이넥을 연출했다.

선미는 핑크 트위드 재킷과 코랄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브라운 컬러의 숄더백과 펌프스를 매치해 다소 과감한 스타일링에 차분함을 더했다.


/사진=구찌 /편집=마아라 기자
선미가 착용한 의상은 구찌 룩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0만원 재킷, 140만원 팬츠 등 이날 걸친 아이템을 모두 합하면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룩북 모델은 선미와 달리 핑크 선글라스와 숄더백, 펌프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재킷 한쪽 칼라에는 커다란 금속 브로치를 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선미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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