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제12회 울산 환경페어 체험 행사 참여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 2020.11.06 17:54
대구과학대학교 패션주얼리과는 최근 협약을 맺고 있는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2회 환경 페어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임 포 네이쳐(Time for Nature), 지구에게 쉼표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과학대 패션주얼리과는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 생활공예를 접목한 보석·금속공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체험관을 찾은 울산시민들은 직접 반지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과학대 패션주얼리과 이우열 교수는 "양 기관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생활공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패션주얼리과는 대구·경북 유일의 학과로 지난 1990년 개설돼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패션주얼리분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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