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긴' 조지아주 개표 중단…트럼프·바이든 동률

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 2020.11.06 14:05
개표 현장/사진=AFP

미국 대선 경합지역 조지아주 3개 카운티에서 밤 개표 작업을 중단하고 6일(현지시간) 아침 개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조지아주의 개표율은 99%다.

5일(현지시간) CNN은 조지아 내 Δ콥 카운티 Δ테일러 카운티 Δ그위넷 카운티 등 최소 3개의 카운티가 밤 개표 작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그위넷 카운티는 이날 개표 작업을 중단하고 6일 오전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국무장관의 홈페이지에 결과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조지아는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불과 1805표 차로 앞서고 있다. 득표율은 49.4%로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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