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ECH 밸리'는 대학 소속 교수와 연구원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특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추가 R&D, 사업화 자금의 단계별 지원으로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하고 기업공개(IPO)까지 지원한다.
세종대는 이번 협약으로 이공계 교수 및 석·박사 연구원의 창업 7년 이내 우수 기술 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창업교육, 보증, 투자, 기술이전, 인증, 컨설팅 등 금융과 비금융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수용 세종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 기술 창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세종대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과가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테크밸리 협약대학은 총 74개로 늘어났다. 미래 신소재, SW·AI·데이터 분석 분야에 특성화된 세종대는 기술보증기금의 테크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창업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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