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 유권자 50% "경제보다 코로나 억제 더 중요"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04 08:42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예트필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 설명을 듣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유권자의 절반이 경제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에디슨 리서치는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노스캐롤라이나주 유권자 50%는 "코로나19 억제하려는 미국의 노력이 다소 또는 매우 나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80%는 인종차별이 미국의 문제라는 말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엇비슷한 지지율을 얻고 있는 핵심 경합주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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