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새만금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20.11.03 18:18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이 3일 새만금 3호 방조제 돌고래쉼터에서 해넘이휴게 구간까지 깨끗한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새만금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호원대 강희성 총장과 3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과 (사)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방조제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학생들은 찬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며 "또한 대학의 우수한 인·물적 자원이 앞으로 새만금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봉사 프로그램과 더불어 국가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Health up 프로그램, With up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사업 부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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