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국정원에서 진행된 국정감사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젊은 나이여서 비만이 큰 건강문제는 아니라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 의원은 "김 위원장이 살은 많이 쪘다. 지금은 140kg 수준"이라며 "작년은 130kg대였다. 8년 동안 연평균 6~7kg씩 찐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4년에 발에 물혹이 있어서 잘 걸어다니지 못했는데 지금은 고쳤다"라며 "정상 보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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